[ 도어락따는법 ] 디지털도어락 현관문 습기 문제로 인한 오작동 예방법
도어락따는법 입니다. 오늘은
현관문 도어락이 습기로 인해
오작동하는 경우를 예방하는 방법을
열쇠수리공으로서 현장에서 직접
고객님께 알려드렸던 내용을 토대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현관문 도어락은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결로가 생기거나 비오는 날
습기에 노출되면서 내부 회로가
오작동하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습기 관리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오늘도 고객님 댁에 출장 나가
문이 열리지 않아 긴급하게 출동하여
점검한 결과 도어락 내부에 습기가
차서 회로가 단락되어 오작동하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먼저 습기로 인한 오작동을 예방하려면
현관문 외부에 설치된 도어락의
방수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나 복도식
아파트에서는 우천 시 물이 쉽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실리콘으로
틈새를 꼼꼼히 막아주는 작업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도어락 위에 별도의
방수커버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커버는 비나 습기가 직접 닿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도어락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도어락 본체와 배터리함 내부에
제습제를 함께 넣어두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제습제는 습기 흡수 기능이 있어
내부 부품의 부식을 막아줍니다.
제가 출장 나가서 자주 보게 되는
문제 중 하나는 도어락이 눌러도
작동하지 않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반응이 없는 현상인데,
대부분 습기로 인한 회로판 문제나
배터리 접촉 불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고객님께 도어락 커버를
분리하여 내부 상태를 확인해드리고,
습기 제거 후 건조를 진행합니다.
간단한 건조 방법으로는 드라이기
약풍을 이용하여 내부를 말리는
방법이 있으며, 이 작업을 통해
일시적으로 오작동이 해결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지만 반복적으로 습기 문제가
생긴다면 방수처리와 실내 습도 조절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특히 외부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틈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도어락을 사용하지 않을 때
항상 커버를 닫아두는 습관, 비 오는 날
외출 후에는 문 주변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는 습관도 습기 오작동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도어락따는법 입니다. 이렇게
도어락이 작동하지 않아 문이 안
열리는 경우에도 당황하지 마시고
전문 열쇠수리공에게 연락주시면
빠르고 안전하게 해결해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고객님께도 "비밀번호가
틀린 것 같아요" 하셨지만,
실제 문제는 내부에 맺힌 습기가
작동을 방해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건조 작업과 회로 점검 후 정상 작동이
확인되었고, 이후엔 방수처리와 함께
제습제도 추가로 넣어드렸습니다.
이처럼 도어락은 기계적인 부분과
전자회로가 함께 작동하는 제품이라
습기와 외부 환경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고객님께서는 정기적으로
점검해주시고, 특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엔 배터리 상태와 내부 이물질
유무도 함께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어락따는법 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혹시라도 도어락이
완전히 작동하지 않아 문이 안
열리는 상황이라면 무리하게
강제로 열지 마시고, 바로 전문가를
부르시는 것이 문과 도어락을
손상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도 고객님과 함께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도움드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어락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어락따는법